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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50만 원 20년, ISA·연금저축·일반계좌 세후 금액 비교

유쾌상쾌한 2026. 11. 6. 08:23

국내상장 미국 ETF를 연 4%로 20년 굴린 계좌별 세후 금액을 계산했고, 일반계좌보다 ISA는 360만 원, 연금저축은 환급금 재투자까지 더하면 2,192만 원 많았습니다.

매월 50만 원씩 20년(원금 1억 2,000만 원)을 넣고, 비교 상품은 모두 국내상장 미국 ETF로 맞췄습니다. 주가만 오르는 경우(성장형)에서 계좌별 세금이 20년 뒤 금액과 보유 기간별 차이를 얼마나 바꾸는지, 연금저축은 환급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. 배당형 자산의 세금과 나이대별 운용은 다루지 않습니다.

참고: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(ISA), 삼성자산운용 연금 세제 안내자료(2026.4),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연금저축 안내, KB금융 ETF 세금 안내, 직접 계산 (확인일 2026.11.5, 그 밖의 출처는 본문에 표기)

+360만 원
20년 뒤 세후 금액, ISA 일반형이
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
+2,192만 원
연금저축(연금 수령 + 환급금 재투자,
공제율 13.2%)이 같은 일반계좌보다
-2,049만 원
연금저축을 연금이 아닌 중도 인출
(16.5%)로 찾으면 같은 일반계좌보다

※ 세 값 모두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를 매월 50만 원씩(연 600만 원) 20년 동안 넣어 원금 1억 2,000만 원, 연 4%로 굴린 성장형 계산이고, 일반계좌 기준은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입니다. 세금 계산 조건은 2절에 있습니다.

글 작성 배경

저는 일반계좌에서 배당이 거의 없는 한국 성장주 위주로 투자하고, 배당주와 한국 상장 미국 ETF는 ISA와 연금계좌에 담아 장기 투자로 운용하고 있습니다. 나름 각 계좌의 이점을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,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고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. ※ 20년은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끼실 수도 있는데, 참고용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.

목차 (탭하면 접기/펼치기)

1. 일반계좌, ISA, 연금저축: 세금을 내는 시점이 다릅니다

세 계좌의 가장 큰 차이는 세율보다 세금을 내는 시점입니다. 일반계좌는 이익이 생길 때마다, ISA는 해지할 때 한 번, 연금저축은 연금을 받을 때 나눠 냅니다.

과세이연은 세금 내는 시기를 뒤로 미루는 것으로, 미룬 동안 세금으로 나갔을 돈이 계좌에 남아 같이 불어납니다. 이 글의 계산은 그 효과를 숫자로 확인하는 것입니다.

일반계좌 국내 상장주식·국내 상장 ETF
세금
국내 상장주식의 장내 매매차익은 대주주가 아니면 대체로 비과세입니다.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(국내상장 미국 ETF 포함)는 매매차익과 분배금 둘 다에 각각 배당소득세 15.4%가 붙습니다.
주의
이자와 배당을 합친 금융소득이 연 2,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고 건강보험료에도 영향이 있습니다.
일반계좌 해외 직접 투자 (해외 상장 ETF·주식)
세금
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%이고 연 25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. 판 다음 해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. 분배금(배당)은 현지에서 원천징수하며 미국은 15%입니다.
주의
매매차익은 금융소득 계산에 들어가지 않지만 배당은 들어갑니다. 연금저축·IRP·ISA에서는 해외 상장 ETF를 살 수 없습니다.
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, 해지일에 한 번 정산
세금
해지일의 이자·배당 순소득에서 200만 원(서민형·농어민형 400만 원)까지 비과세이고, 넘는 금액은 9.9% 분리과세입니다.
한도
연 2,000만 원에서 출발하는 산식으로 통틀어 1억 원까지, 계약기간은 3년 이상입니다. 가입 자격과 3년 전 해지 규칙은 ISA 계좌 총정리, 일반 계좌보다 세금 얼마나 줄까에서 다루었습니다.
연금저축 세액공제와 과세이연, 연금으로 받을 때 과세
세금
납입액에 세액공제를 받고 운용 중 세금은 미룹니다. 연금소득세는 5.5%(55~69세), 4.4%(70~79세), 3.3%(80세 이상)입니다.
묶이는 기간
가입한 지 5년이 지나고 만 55세 이상이어야 하며 10년 이상 나눠 받아야 합니다. 중도에 찾으면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기타소득세 16.5%가 붙습니다.
한도
납입 한도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(IRP) 합쳐 연 1,800만 원이고, 세액공제는 연금저축 연 600만 원, IRP와 합산 900만 원까지입니다. 공제율은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 16.5%, 초과 13.2%입니다.
요약: 일반계좌는 이익이 생길 때 15.4%(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)나 22%(해외 직접)를 내고, ISA는 해지일에 한 번 9.9%를 내며, 연금저축은 세액공제를 받는 대신 나중에 연금소득세 3.3~5.5%를 냅니다. 세금을 내는 시점과 세율이 다르므로 같은 돈이 20년 뒤 얼마나 갈리는지 계산합니다.

▲ 목차로

2. 성장형으로 20년 굴렸을 때 계좌별 세후 금액

국내상장 미국 ETF를 연 4%로 20년 굴린 세후 금액은 일반계좌 1억 7,239만 원, ISA 일반형 1억 7,599만 원, 연금저축 1억 7,192만 원이고,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환급금을 재투자하면 1억 9,431만 원이 됩니다.

계산 조건(가정)

비교 대상: 모두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(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)입니다. 해외 상장 ETF를 직접 사는 경우는 비교용으로만 넣었습니다.

납입·수익: 매월 말 50만 원씩 20년 동안 넣어 원금은 1억 2,000만 원(연 600만 원,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는 금액)이고, 비용을 뺀 총수익률 연 4%가 매달 같은 비율로 쌓입니다. 2편의 적립식 계산과 같은 방식이어서 세금 전 금액은 2편 표(연 4%, 20년)의 1억 8,192만 원과 같습니다. 성장형은 배당 없이 주가 상승만으로 4%가 되는 경우입니다. 연 4%는 ISA 글과 같은 보수적인 가정이며 수익을 보장하는 숫자가 아니니 내 기대 수익률로 바꿔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.

일반계좌·ISA: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는 이익 전체에 15.4%, 해외 직접은 이익에서 250만 원을 뺀 금액에 22%를 냅니다. ISA는 20년 동안 한 계좌를 연장해 쓰고 해지일에 9.9%를 냅니다.

연금저축: 만 55세 이상에 연금을 받는다고 보고 평가액 전체에 연금소득세 5.5%를 적용했습니다. 연말정산 환급금은 다음 해 초에 일반계좌의 국내상장 ETF에 넣어 같은 연 4%로 굴렸습니다. 20년 동안 소득이 오를 수 있어 공제율이 낮은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(공제율 13.2%)를 기본으로 하고, 이하(16.5%)는 3절에서 따로 보여 드립니다.

수수료, 환전 비용, 증권거래세, 건강보험료는 넣지 않았고, 금액은 만 원 단위로 반올림해 계산식과 1만 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
20년 뒤 세후 금액

원금 1억 2,000만 원, 연 4%, 성장형 기준입니다. 차이는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를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.

계좌·방식20년 뒤 세후 금액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와 차이
세금이 없는 경우 (국내 상장주식 매매차익 비과세, 대주주 제외)1억 8,192만 원+953만 원
일반계좌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(기준)1억 7,239만 원기준
일반계좌 해외 직접 (해외 상장 ETF)1억 6,885만 원-354만 원
ISA 일반형 (비과세 200만 원)1억 7,599만 원+360만 원
ISA 서민형 (비과세 400만 원)1억 7,619만 원+380만 원
연금저축 연금 수령 (5.5%, 환급금 제외)1억 7,192만 원-47만 원
연금저축 연금 수령 + 환급금 재투자 (공제율 13.2%)1억 9,431만 원+2,192만 원
연금저축 세액공제를 받지 않고 연금 수령 (수익에만 5.5%)1억 7,852만 원+613만 원
연금저축 중도 인출 (16.5%)1억 5,190만 원-2,049만 원

※ 환급금은 연말정산(또는 종합소득세 신고)에서 연금저축 납입액에 대한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세금입니다. 이 표는 그 환급금을 일반계좌의 국내상장 ETF에 다시 투자했을 때의 값을 더했습니다.

표를 읽는 법: 차이는 표에 적힌 금액끼리 뺀 값이고, 색으로 표시한 항목은 연금저축에 연말정산 환급금(공제율 13.2%) 재투자를 더한 값입니다. 원금 1억 2,000만 원을 연 4%로 굴리면 20년 뒤 세금 전 금액은 1억 8,192만 원, 이익은 6,192만 원입니다.

① 세금이 없는 경우 : 953만 원 많습니다. 국내 상장주식의 매매차익은 비과세이지만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도 15.4%가 붙기 때문이며, 이익 6,192만 원에 15.4%를 곱한 세금이 약 954만 원입니다.

② 해외 직접 : 354만 원 적게 남습니다. 세금이 약 1,307만 원((이익 - 공제 250만 원) × 22%)으로 국내상장 ETF의 약 954만 원보다 많습니다.

③ ISA : 일반형은 360만 원 많고 서민형은 380만 원 많습니다. 일반형 세금은 약 593만 원((이익 - 200만 원) × 9.9%)입니다.

④ 연금저축 연금 수령 : 환급금을 빼면 47만 원 적습니다. 세금이 평가액 1억 8,192만 원 × 5.5% = 약 1,001만 원으로, 일반계좌가 이익에만 내는 세금보다 많기 때문입니다.

⑤ 연금저축 연금 수령 + 환급금 재투자 : 2,192만 원 많아 차이가 가장 큽니다. 환급금 재투자분 2,239만 원이 더해진 값입니다.

⑥ 연금저축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 : 613만 원 많습니다.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납입금은 연금소득세 과세에서 빠져 운용수익에만 5.5%가 붙기 때문입니다.

⑦ 연금저축 중도 인출 : 2,049만 원 적게 남습니다. 평가액 전체에 16.5%를 곱한 세금 약 3,002만 원이 일반계좌보다 많기 때문입니다.

그래프: 20년 뒤 세후 금액이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많고 적은 정도 (만 원, 성장형 연 4%, 환급금 재투자는 공제율 13.2% 기준)

해외 직접 ISA 연금저축 (환급금 제외) 연금저축 (세액공제 안 받음) 연금저축 (환급금 재투자 포함) 연금저축 중도 인출

파란 세로선(0: 기준이므로)이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입니다.

일반계좌 국내상장 ETF보다 20년 뒤 세후 금액이 많고 적은 정도-2,00002,000해외 직접-354ISA 일반형+360ISA 서민형+380연금 수령-47공제 안 받음+613연금+환급+2,192중도 인출-2,049
요약: 같은 연 4%로 20년 굴리면 세후 금액이 가장 큰 쪽은 연금저축에 환급금 재투자를 더한 1억 9,431만 원이고, ISA 일반형은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360만 원 많습니다. 환급금을 뺀 연금저축은 47만 원 적고, 해외 직접은 354만 원 적으며, 연금저축을 중도 인출로 찾으면 2,049만 원 적습니다.

▲ 목차로

3. 연금저축 연말정산 환급금: 재투자하면, 쓰면, 받지 않으면

연금저축의 차이는 대부분 연말정산 환급금에서 나옵니다.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(공제율 13.2%)이면 20년 환급 합계 1,584만 원이 재투자로 세후 2,239만 원이 되어, 연금 수령 금액과 합치면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2,192만 원 많습니다.

연말정산 환급금은 연금저축 납입금의 일부를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돈이며, 연 600만 원 납입 시 공제율 13.2%는 79.2만 원, 16.5%는 99만 원입니다. 환급금은 다음 해 초에 일반계좌의 국내상장 ETF에 넣는 것으로 계산했습니다.

환급금 재투자

총급여20년 환급 합계재투자 후 세후연금 수령 금액과 합계
5,500만 원 이하 (공제율 16.5%)1,980만 원2,799만 원1억 9,991만 원
5,500만 원 초과 (공제율 13.2%)1,584만 원2,239만 원1억 9,431만 원

표를 읽는 법: 연금저축 연 600만 원 납입에 세액공제율을 곱한 연말정산 환급금(공제율 16.5%는 연 99만 원, 13.2%는 연 79.2만 원)을 다음 해 초부터 일반계좌의 국내상장 ETF에 넣어 같은 연 4%로 굴리고, 20년째 환급금은 20년 말에 받는 것으로 계산했습니다. 색으로 표시한 항목은 위 1번 표의 환급금 재투자 행입니다.

①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 : 환급 합계 1,980만 원이 재투자로 세후 2,799만 원이 되어, 연금 수령 금액 1억 7,192만 원과 합치면 1억 9,991만 원으로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2,752만 원 많습니다.

②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 : 공제율이 낮아 환급 합계 1,584만 원, 재투자 후 세후 2,239만 원이고 연금 수령 금액과 합치면 1억 9,431만 원으로 2,192만 원 많습니다. 두 경우 모두 환급은 내가 낸 소득세 안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.

환급금을 쓰거나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

20년 뒤 연금저축(공제율 13.2%)일반계좌 대비(만 원)
연금 수령 금액만 (환급금 제외)(-)47만 원
환급금을 쓰지 않고 이자 없이 보관해 합산(+)1,537만 원
세액공제를 받지 않음 (환급 없음)(+)613만 원
환급금 재투자 (위 표)(+)2,192만 원

표를 읽는 법: 모두 20년 성장형 연 4%에서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세후 금액이 많은(+) 또는 적은(-) 정도입니다. 색으로 표시한 항목은 환급금 재투자 행입니다.

① 환급금을 쓰는 경우 : 연금 수령 금액은 (-)47만 원으로 일반계좌보다 적습니다. 다만 환급 합계 1,584만 원을 현금으로 받으므로 단순 합산하면 (+)1,537만 원입니다.

②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 : 납입금이 연금소득세 과세에서 빠지고 운용수익에만 5.5%가 붙어 (+)613만 원으로 일반계좌보다 많습니다. 환급은 없지만 ISA 일반형((+)360만 원)보다 큽니다.

요약: 연금저축의 차이 2,192만 원은 연금 수령 금액((-)47만 원)보다 환급금 재투자분 2,239만 원에서 나왔습니다. 환급은 내가 낸 소득세 안에서만 받으며, 연금이 아닌 중도 인출은 평가액 전체에 16.5%가 붙어 (-)2,049만 원입니다(2절 표).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(공제율 16.5%)이면 재투자 후 합계가 1억 9,991만 원으로 일반계좌보다 2,752만 원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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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보유 기간이 길수록 차이는 어떻게 변할까

보유 기간이 길수록 ISA와 연금저축은 일반계좌보다 유리해집니다. 일반계좌와의 차이는 ISA가 5년 (+)37만 원, 20년 (+)360만 원, 30년 (+)914만 원이고,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은 5년 (-)134만 원, 20년 (-)47만 원, 30년 (+)620만 원입니다.

매월 50만 원, 성장형 연 4%이고 원금은 1년에 600만 원씩 늘어납니다(5년 3,000만 원, 20년 1억 2,000만 원, 30년 1억 8,000만 원). 차이는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와의 세후 금액 차이입니다.

보유 기간ISA 일반형연금저축 환급금 제외연금저축 공제 안 받음연금저축 환급금 재투자
5년+37-134+31+290
10년+93-198+132+728
15년+198-175+320+1,350
20년+360-47+613+2,192
25년+594+209+1,034+3,304
30년+914+620+1,610+4,744

표를 읽는 법: 모든 값은 성장형 연 4%에서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세후 금액이 많은(+) 또는 적은(-) 정도(만 원)이고, 환급금 재투자는 공제율 13.2% 기준입니다. 색으로 표시한 항목은 2절과 같은 20년 값입니다.

① 5~15년 : ISA는 (+)37만 원, (+)93만 원, (+)198만 원으로 차이가 작습니다. 연금저축은 환급금을 빼면 (-)134만 원, (-)198만 원, (-)175만 원으로 일반계좌보다 적습니다. 평가액 전체(원금 포함)에 5.5%가 붙는 반면 일반계좌는 이익에만 15.4%를 내, 이익이 작은 초기에는 일반계좌의 세금이 더 적기 때문입니다.

② 20년 : ISA (+)360만 원,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 (-)47만 원이고, 환급금 재투자까지 더하면 (+)2,192만 원입니다. 세액공제를 받지 않으면 (+)613만 원입니다.

③ 25~30년 : 25년에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이 (+)209만 원으로 처음으로 일반계좌를 앞섭니다. 30년에는 ISA (+)914만 원, 연금저축 (+)620만 원, 환급금 재투자 포함 (+)4,744만 원입니다.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는 모든 기간에 일반계좌보다 많고 ISA보다 많아지는 시점은 10년부터입니다.

그래프: 보유 기간별로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보다 세후 금액이 많은 정도 (만 원, 환급금 재투자는 공제율 13.2% 기준)

ISA 일반형 연금저축 (환급금 제외, 점선) 연금저축 (세액공제 안 받음) 연금저축 (환급금 재투자 포함)

파란 가로선(0: 기준이므로)이 일반계좌(국내상장 ETF)입니다.

보유 기간별로 일반계좌 국내상장 ETF보다 세후 금액이 많은 정도02,0004,0005년10년15년20년25년30년4,7441,610914620
주의: ISA는 가입 후 3년 전에 해지하면 감면받은 소득세를 추징하고, 연금저축은 중도 인출 시 16.5%가 붙어 2절 표처럼 20년 뒤 일반계좌보다 2,049만 원 적었습니다. 몇 년 안에 쓸 돈은 일반계좌에 두는 쪽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.
요약: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은 5년 (-)134만 원에서 시작해 25년부터 일반계좌를 앞섰고 30년에는 (+)620만 원이었으며,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연금저축은 5년부터 일반계좌보다 많았습니다. 수익률 가정을 바꾸면 20년 뒤 차이도 달라집니다. 연 3%이면 ISA (+)259만 원,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 (-)230만 원, 환급금 재투자 포함 (+)1,814만 원이고, 연 5%이면 ISA (+)475만 원,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 (+)160만 원, 환급금 재투자 포함 (+)2,619만 원입니다.

▲ 목차로

오늘의 인사이트: 계좌 선택의 차이는 수익률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시점과 묶어 둘 수 있는 기간에서 나왔습니다

한 줄 결론: 같은 돈을 연 4%로 20년 굴리면 ISA는 일반계좌보다 360만 원, 연금저축은 환급금 재투자 포함하면 2,192만 원 세후 금액이 많았지만 연금저축을 중도에 찾으면 오히려 2,049만 원 적었으므로 계좌는 수익률보다 '언제까지 묶어 둘 수 있는 돈인가'로 먼저 나뉩니다.

  • 1
    연금저축의 큰 차이는 세율보다 연말정산 환급금에서 나옵니다연금 수령 금액만 보면 일반계좌보다 47만 원 적었는데, 환급금 재투자분 2,239만 원이 더해져 2,192만 원 많아졌습니다. 그래서 연금저축은 낼 소득세가 있고 만 55세까지 묶어 둘 수 있는 돈일 때 이 효과가 나옵니다. (2절, 3절)
  • 2
    연금저축은 오래 둘수록, ISA는 일찍부터 일반계좌보다 유리했습니다ISA는 5년((+)37만 원)부터 일반계좌보다 많았지만,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은 25년((+)209만 원)부터 앞섰습니다.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연금저축은 5년((+)31만 원)부터 앞섰고 10년부터 ISA보다 많았습니다. (4절)

이런 분께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

해당 일반계좌에만 투자해 와서 ISA와 연금저축을 쓸지 따져 보려는 분

20년 뒤 세후 금액 차이와 보유 기간별 차이로 계좌별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해당 연금저축 환급금을 재투자할지, 세액공제를 받을지 고민하는 분

환급금 재투자, 환급금 사용,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한 값을 볼 수 있습니다.

이런 분께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

주의 몇 년 안에 쓸 돈으로 계좌를 고르려는 분

이 글의 근거는 5년에서 30년 보유 계산이며, 5년 보유에서는 연금저축(환급금 제외)이 일반계좌보다 적었습니다.

▲ 목차로

자주 묻는 질문

Q. 연금저축 환급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쓰면 일반계좌보다 불리한가요?

불리하지 않습니다. 연금 수령 금액만 보면 20년 기준 일반계좌보다 47만 원 적지만, 환급금을 현금으로 받기 때문에 환급 합계 1,584만 원(공제율 13.2%)을 더하면 일반계좌보다 적지 않습니다. 환급은 낸 소득세 안에서만 받을 수 있으므로 소득세가 적으면 환급도 적습니다.

Q. 연금저축을 20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찾으면 어떻게 되나요?

연금으로 받는 요건(가입 5년 이상, 만 55세 이상, 10년 이상 분할)을 채우지 못하고 찾으면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기타소득세 16.5%가 붙습니다. 2절 표에서는 20년 뒤 일반계좌보다 2,049만 원 적었습니다. 사망, 해외이주, 요양 같은 부득이한 사유는 연금소득세만 내는 경우가 있으니 금융회사 안내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▲ 목차로

안내 | 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쉽게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, 특정 상품의 매수·매도·교체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이 글은 금융회사로부터 대가나 경제적 이익을 받지 않고 작성했습니다. 시뮬레이션 결과는 가정에 따른 예시이며 실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과거 수익률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, 제도와 수치는 바뀔 수 있으므로 관련 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